[헤럴드생생뉴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협박메모를 보여주면서 돈을 빼앗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협박해 수십만원을 뜯은 혐의(강도)로 A(19)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양천구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에게 협박 메모를 보여주면서 현금 80만원을 챙겨 달아났다.
메모에는 ‘가방에 돈을 넣으세요. 저보다 약한 분한테 칼 꺼내보이기 싫습니다. 저항하거나 소리지르지 마세요’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그러나 A씨는 메모내용과 달리 실제 흉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실제 흉기를 사용할 경우 다른 손님에게 발각될것을 우려해 메모를 이용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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