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홍콩)]미국 아이돌 스타 아담 렘버트가 빅뱅의 패션 감각에 대해 높은 점수를 매겼다.

아담 램버트는 30일 오전10시30분(이하 현지시간) 홍콩 HKCEC(홍콩컨벤션&익스히비션센터)에서 ‘MAMA 2012’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MAMA에 참석하게 되어서 매우 흥분된다. 눈과 귀를 크게 열고 음악을 많이 듣고, 영감을 얻어가겠다. 영광스럽고 초청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어제 TV에서 빅뱅을 처음 가까이서 봤다. 패션이 ‘A+(플러스)’였다”고 빅뱅을 치켜세웠다. 또 아시아 가수와 협업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맞는 프로젝트이고, 맞는 노래라면 작업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아담 렘버트는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일으켰고, 데뷔앨범인 ‘포 유어 엔터테인먼트(For your entertainment)’가 세계에서 200만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5월 두번째 앨범 ‘트레스패싱(Trespassing)’으로 첫 빌보드 1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과 유럽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오후 6시부터 오후10시까지 16개국에서 생방송되는 ‘MAMA2012’에는 중국, 필리핀, 홍콩 등 약 350개 내외신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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