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계명대학교 일본어문학과 남준구(22ㆍ2학년) 학생이 ‘제12회 전국대학생 일본어 경시대회’ 최우수상(1위)을 차지했다.
27일 계명대에 따르면 창원대 주최,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ㆍ(사)경남한일친선협회가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일본어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계명대는 일본어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일본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 및 한일 양국 교류확대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전국 대학교에서 우수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명대 남준구 학생은 ‘끌려 다니는 인생’ 주제로 본인은 이제껏 친구 혹은 남이 권하는 데로 해왔지만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이고 재밌게 잘 살아왔다는 점을 일본어로 발표해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남준구 학생은 “사실 대학 진학에 별 흥미를 못 느꼈는데 친구가 권해준 대학과 전공을 선택해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이렇게 상까지 받았다”며 “주위에서 하자는 데로 해도 본인이 만족하고 즐긴다면 결과도 긍정적이고 재미도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명대는 일본 자매대학에서 1학기 전체를 수학하는 현지학기 이수제, 방학기간 중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실시하는 단기연수, 일본어전용기숙사(JIKU), 일본 자매대학 교환학생 제도 등을 가져 학생들의 일본어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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