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색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환경부는 9월 26일까지 ‘제10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을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생물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생물다양성 분야의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이다.
올해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이라는 주제로 평소 함께 있지만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주변의 동ㆍ식물을 친근하고 아름답게 사진으로 담아내면 된다.
작품 접수는 1인당 최대 5점까지 9월 26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한국판 사이트(www.nationalgeographic.co.kr)에서 받는다. 촬영장소와 일시, 사진설명을 반드시 게재해야 한다.
환경부는 사진의 예술성과 생물에 대한 친근감, 생물자원의 가치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새 둥지를 무리하게 근접 촬영하거나 인위적으로 연출하는 등 야생 동ㆍ식물의 서식을 방해 또는 서식지를 훼손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대상에게 2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총 상금 45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10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수상 작품은 각종 정부행사에서 전시되고, 환경교육 등 교육ㆍ홍보자료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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