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중국의 해양감시선 편대가 31일에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부근 해역에 접근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자체 웹사이트에 “오늘 해감 51, 15, 83호가 편대를 이뤄 중국의 댜오위다오 영해 내에서 순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해양감시선의 센카쿠 진입은 지난 9월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 선언 이후 이미 20번째다. 환구시보는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의 순시선들이 중국 해감선 편대 주변에서 경계활동을 폈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새해에도 해감 감시선과 항공기를 동원한 센카쿠 순찰을 지속한다는 방침이어서 일본과의 마찰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자민당 정권은 센카쿠 감시 강화를 위해 미국의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의 조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중국은 일본의 F-15 발진에 대응해 전투기 투입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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