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법조팀] 법무부는 29일 오전 10시 교도소 수형자 574명의 가석방을 단행한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도 이번 가석방 명단에 포함됐다.
가석방은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채운 수형자 가운데 재범 우려가 적은 모범수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에서 최 부회장이 모범적인 수형 생활을 해 온 점 등을 고려해 가석방 리스트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회장은 2014년 2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월형이 확정된 바 있다. 반면 최 부회장과 함께 줄곧 가석방 대상자로 거론된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이번에도 제외됐다.
한편 법무부는 조만간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심사 기준과 대상자를 검토할 방침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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