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윤병찬 기자] 기네스북하면 무엇이 연상되시나요? 바로 세계 최대, 세계 최고 기록이라는 단어죠. 기네스북이 올해로 발행 60주년을 맞습니다. 그럼 기네스북에는 과연 어떤 진기한 기록들이 있었을까요?
▶가장 수익을 많이 남긴 영화
1939년 개봉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당시 기록된 3억9340만 달러는 지금 물가로 환산하면 34억4000만 달러. 우리 돈 4조574억 원이 넘는다.
▶가장 높은 빌딩
미국 뉴욕에 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448.6m로 기네스북 발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기록되었다. 현재는 2010년 개장한 높이 828m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에 그 자리를 내줬다.
▶가장 부유한 사람
존 D. 록펠러는 약 9억 달러에 달하는 돈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기록돼있다. 지금 물가로 환산하면 2235조3800억 원에 달한다. 그는 1870년 스탠더드 오일을 창립, 석유 사업으로 많은 재산을 모아 역대 세계 최고의 부자로 손꼽히낟.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엑슨모빌도 그가 세운 스탠더드 오일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축구감독 무리뉴가 보유한 기록은 이렇다. 2004/2005시즌 첼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승점 95점으로 리그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이는 역대 최고 승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또한 당시 첼시는 리그에서 15실점 밖에 하지 않았다. 이 기록도 세계 신기록으로 책에 실리게 됐다.
뿐만 아니다. 무리뉴의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서 77경기 연속 홈 무패행진을 달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마지막으로 무리뉴는 49세 12일의 역대 최연소 나이로 ‘꿈의 무대’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터키의 술탄 코센은 세계 최장신, 네팔의 찬드라 바하두르는 세계 최단신으로 남았다. 이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견공, 세계에서 가장 큰 만화책 등이 기네스북을 장식했하고 있다.
지난 60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그 기록은 언제나 또 깨지겠죠?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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