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 기아자동차의 대표 중형세단 K5(미국명 옵티마)의 컨버터블 모델이 공개됐습니다. 아쉽게도 이 차는 실제 양산차가 아닌 美 세마쇼에 출품될 콘셉트 모델입니다.
기아차는 오는 3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튜닝 전문 모터쇼인 ‘세마쇼’에서 선보일 ‘옵티마(K5) 컨버터블’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A1A 옵티마인데요. 미국 플로리다 주의 고속도로인 A1A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시판중인 2016년형 K5을 바탕으로 한 이 콘셉트 카는 지붕을 없애고 일부 디자인을 강렬하게 바꾼 것이 특징입니다. 날렵해진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에는 그물망 형태의 그릴을 사용해 강렬한 인상을 풍깁니다.
로드스터 본연의 기능에 걸맞게 주행운동성을 강조한 옵션도 있습니다. 휠은 20인치 크롬이 적용됐고,차고도 한층 낮춰 역동성을 강조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도어부분인데요. 2열 도어는 고급마차의 방식을 따라 만든 코치도어가 적용됐습니다. 뒷문이 앞에서 뒤로 열려, 결국에는 앞뒤문이 양 옆으로 열리는 방식으로 롤스로이스의 대표적인 도어방식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고급스러운데요. 개방된 지붕 아래로 보이는 시트 및 내부 인테리어는 모든 부분이 버터 크림의 흰색 가죽으로 감싸졌습니다.
성능은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6kgㆍm을 발휘하는 T-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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