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윤병찬 기자] 테러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각국 정부가 막대한 현상금을 걸고 테러범 추적에 나서고 있습니다. 가장 몸값이 높은 현상수배범은 이달 초 이집트 시나이반도 상공에서 러시아 항공기를 폭발물로 추락시킨 ‘누군가’입니다. CNN머니가 정리한 현상금 높은 범죄자 6인을 보시죠.

①러시아 비행기 폭파범: 현상금 5000만 달러

폭발로 러시아인 209명을 포함해 224명이 사망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그들이 지구 어느 곳에 숨어있더라도 반드시 찾아내 처벌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②아이만 알 자와히리: 2500만 달러

알카에다 수장으로 알려진 인물. 미국이 현상금을 내걸었다. 사망한 알카에다 전 수장 오사마 빈 라덴에게 미국이 내건 현상금과 같은 액수다.

③하피즈 모하메드 사에드:1000만 달러

파키스탄 자마트 우드 다와당의 지도자. 미국과 인도는 그가 2008년 11월 발생한 뭄바이 테러의 주범으로 보고 있다. 이 공격은 166명이 숨졌다.

④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1000만 달러

이번 파리 폭탄 테러의 배우로 꼽히는 이슬람국가(IS)의 수장. 지난 달 이라크 군 당국은 알바그다디가 타고 있던 차량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생사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⑤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 850만 달러

지난 7월 탈옥한 멕시코의 마약왕. 그는 감옥에서 터널을 뚫고 탈옥했다. 미국 정부가 500만 달러, 멕시코 정부가 350만 달러를 내걸었다.

에브게니 마하일로비치 보가체프: 300만 달러

러시아인 해커. 미국 FBI가 쫒고 있다. 그는 ‘제우스’라는 악성코드로 유명하다. 이 악성코드는 사용자의 이름과 비밀번호를 빼내 은행 계좌를 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