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연구실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영남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2/04/news-p.v1.20250204.bfa6816c76494b47acedaadeb530e6e6_P1.jpg)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소속 2개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영남대는 2014년부터 11년 연속 정부 인증을 받았다. 올해 인증을 받은 연구실은 ▲수처리연구실(환경공학과 정진영 교수) ▲나노의학 및 생체재료연구실(화학생화학과 홍철암 교수)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연구기관 내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 연구원들의 안전 의식이 높은 연구실에 대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영남대는 이번 인증 뿐만 아니라 ‘2024 연구실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대학원 석사과정 강경희씨 등 4명이 우수상을 수상해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받았다.
영남대는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연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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