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팔을 걷었다.
군은 27일 군수실에서 남한권 군수 주재로 관련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전략사업의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 방안과 확보 전략을 공유하면서 2026년도 주요 국가 투자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보고된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울릉군 통합상수도 시설 공사(3단계) 98억원, ▲학포지구 연안 정비사업 78억원, ▲북면 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27억원, ▲울릉군 노후정수장(남양정수장) 정비사업 15억원, ▲저동항 주차장 시설 확충 6억원 등 민생 안정과 주민편의에 중점을 둔 사업들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각 부처 업무보고, 기재부의 2026년도 예산편성 지침 및 편성 기본 방향 등 정부 시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정부 예산편성 순서와 기간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남한권 군수는 “정부의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에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울릉군의 장기적 비전과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 정신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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