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폭염 속에 장시간 공연 입장을 대기하다 10대 등 8명이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청춘힙합페스티벌’에 입장하기 위해 오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던 10대와 20대 8명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대구를 비롯한 경북 지방은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대구의 낮 기온은 35.1도까지 치솟았다.
이들은 치료를 받고 모두 퇴원했다. 대구시는 탈진 환자가 나오자 입장 대기 장소에 그늘막을 치고 구급차를 배치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들이 공연장의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오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다 탈진했다”면서 “모두 별다른 이상이 없어 퇴원했다”고 말했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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