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효과적인 자율보안체계 구축 지원

금융보안원 ISMS·ISMS-P 인증심사 현황 (2015∼2025년) [금보원 제공]
금융보안원 ISMS·ISMS-P 인증심사 현황 (2015∼2025년) [금보원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금융보안원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불스홀에서 ‘금융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권의 자율보안체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민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지연 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 등 법·제도 전문가가 금융권 정보보호 관련 법·제도 주요 현황과 이해, 신용정보법 위반 및 제재 사례를 발표한다. 신은수 AWS 아키텍트는 금융권 클라우드 정책과 보안 관리 방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금융당국의 자율보안체계 확립 기조에 따라 ISMS-P 인증제도의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다. 실제 금보원이 수행한 총 ISMS 인증심사 건수는 2015년 27건에서 2024년 128건으로 10년 만에 5배로 늘었다. 개인정보보호 영역이 포함된 ISMS-P 심사도 2019년 최초 심사 당시 4건에서 2024년 45건으로 11배 확대됐다. 수요 조사 결과 올해는 금융권 ISMS·ISMS-P 인증심사를 136건 수행할 예정이다.

박상원 금보원장은 “금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있어 정보보호와 개인신용정보보호는 반드시 충족되어야 할 핵심 요건”이라며 “기존의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중요성이 높아진 디지털 자산 서비스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자율보안체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