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가 시 청사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기를 설치한 데 이어 민간을 위한 음식물 처리기 보급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속초시는 구내식당을 비롯해 청사 곳곳에 음식물 처리기 도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단체 급식, 당직·초과근무 등 음식 취식에 따라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하여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에서는 공공기관을 넘어 민간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 215대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단독주택 및 RFID 기기 미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처리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실천할 때 더욱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여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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