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해양수산부는 봄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울릉도 등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따라서 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 여객선 시설·설비 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또 차량 고박, 여객 신분증 확인 등 주요 안전 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이번 점검에서는 범정부 안전 캠페인인 ‘2025년 집중 안전 점검(행정안전부 총괄)’을 함께 실시한다.
점검 시 드론 등 전문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국민 안전 감독관이 직접 참여해 점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안전감독관 은 해수부가 매년 약 15명의 국민을 선발, 여객선 점검 참여 등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개선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결함은 바로 조치하고, 늦어도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되는 5월 1일 전까지는 모든 지적 사항을 보완해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국민 여러분이 편안한 마음으로 섬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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