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량 20%↓ 강도 20%↑ 골판지상자로

태림포장(대표 이복진)이 ‘2025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오뚜기라면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로, 국내 1위 골판지상자 제조업체다. 태림기술연구소가 개발한 특수 강화원지를 적용해 일반 골판지상자보다 종이 사용량은 최대 20% 줄이면서도 강도는 20% 향상시킨 ‘고강도 경량 골판지상자’를 선보였다. 기술성은 물론 시장성, 표현성, 지속가능성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림포장이 개발하고 오뚜기라면과 함께 양산적용에 성공한 ‘고강도 경량 골판지상자’는 기존에 더블월(종이 5겹 구성) 상자를 싱글월(종이 3겹 구성) 구조로 전환한 게 특징. 종이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강도는 20% 높아졌다. 강도 향상으로 적재, 유통,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파손을 최소화해 제품의 손실 및 폐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당사의 기술력이 패키징대전에서 인정받으며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센터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2007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로 19회다. 패키징산업 종사자의 자긍심 함양하고 최신기술 공유를 통해 기술개발 의욕 고취하는 게 그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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