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방공학교, 대드론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의성군 드론비행센터[의성군 제공]
의성군 드론비행센터[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의성군은 드론 기술 기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맞춤형 드론 활용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에게 드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군은 이날 육군방공학교와 ‘대 드론 분야 업무 교류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드론 산업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양 기관은 △관련분야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세미나, 교육훈련, 자원교류 등을 통한 인프라 조성 △첨단기술 과제 발굴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군은 현재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와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으로 한 실증사업, 드론 스포츠 교육, 관련 행사·세미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8일 의성군과 육군 방공학교가  대 드론분야 업무교류및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후 단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의성군 제공]
28일 의성군과 육군 방공학교가 대 드론분야 업무교류및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후 단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의성군 제공]

특히 올해는 폐교(가음중학교)를 활용한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총괄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드론 산업 기반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6월 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 과정(60시간) △전문교관 과정(80시간)으로 구성돼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드론 산업은 재난 대응, 농업, 환경, 물류,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유망한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와 전문성을 제공하고, 의성군의 드론 산업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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