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29일 경상남도,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 통영시, 거제시, 멍게수하식수협 등과 ‘멍게 양식산업 구조개선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수온 및 산소부족물덩어리 등으로 인한 대규모 멍게 폐사 피해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멍게 양식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수심별 생존율 및 해양환경 공동 조사 ▷연구 교습어업 시범 추진 ▷고수온 대응 대체 어장 개발을 위한 최적지 조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수과원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어장 저질, 영양염류, 먹이생물 등을 조사·분석하고 멍게수하식수협은 양식 생물 관리와 연구시설의 설치·철거 등 현장 실행을 맡는다. 경상남도와 통영·거제시는 행정 지원과 어업인 협력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멍게 생산량은 1만3591t으로 전년도 2만4694t 대비 약 45% 급감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2만845t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 수치다. 우리나라 전체 멍게 양식 면적 중 32%가 경상남도에 집중돼 있어 이 같은 멍게 생산량 감소는 지역경제에도 타격을 줬다.
red-yun87@heraldcorp.com
![유례없는 초호황에 ‘조선의 심장’도 공급병목…세계 1위 中 주문 쇄도에 650억원 설비 투자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7.bc37390dff704bc08e370f2730d98523_T1.png?type=h&h=240)
![항암 치료받다 피부 ‘감염’까지…서울대병원서 겪은 ‘황당’ 사연, 뭐길래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7.2d18490bb21946468debe6a5e3d567f2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