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식품업계의 5월 가정의 달 판촉 이벤트가 한창이다. 5월 한달간 상품 가격을 깎아주거나 요리 체험 이벤트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식품업체가 있는가 하면 해외여행권, 호텔숙박권 등을 공짜로 나눠주며 시선을 사로 잡는 업체들도 나오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햇반으로 부모님께 사랑을 전하세요’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사랑의 메시지를 500자 이내의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햇반 스페셜 선물 박스’를 나눠주는 고객사은 행사다.

롯데제과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딸기농장과 쿠킹클래스 등을 하루동안 체험하는 ‘엄마! 어디가?’ 가족교감 이벤트를 실한다. 롯데제과는 이를 위해 12일부터 25일까지 행사 참가자 4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이용권(10명)과 마가렛트 기프티콘(100명) 등 경품도 제공한다.

동서식품은 오는 31일까지 신라호텔 숙박권, 외식상품권, CGV 골드클래스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온ㆍ오프라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의 경우 전국 주요 마트에서 맥심 모카골드를 구매한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5월 부터 내달 말까지 ‘7even과 함께하는 건강한 습관’ 퀴즈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세븐’을 마시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1등(2명)에게 ‘모두투어 해외 여행상품권’을, 2등(30명)엔 ‘가누다 베게 싱글세트’를 제공하는 등 총 452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금강산 NY김치는 오는 22~24일 사흘간 가족이나 친구 등 총 10팀이 참여하는 ‘김치파크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특별한 요리도 하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이다. 4인 가족이나 10인 이상의 친지 및 지인 모임, 20인 이상의 유치생 등 단체로 신청해야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특정 날짜나 시간에 맞춰 상품 가격을 대폭 깎아주는 세일 이벤트도 있다. 롯데리아는 5월 한 달간 오후 2~6시에 치킨버거를 1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는 1200원에 판매하는 ‘브레이크 타임’을 운영한다.또 13일엔 3300원짜리 새우버거를 1600원에, 14일엔 양념감자를 1000원에 공급하는 ‘리아데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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