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제주에서 교사를 폭행하거나 추행한 고등학생들이 잇따라 적발돼, 경찰에 입건되고 퇴학 조치를 당했다.
제주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10대 남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달 16일께 제주시 한 고등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제지하는 여교사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함께 교사를 폭행한 제주 지역 고등학생은 퇴학 처분을 받고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경찰청은 이날 상해 혐의로 10대 B군을 검찰에 송치했다.
B군은 지난 달 27일 제주시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주먹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달 중순께 제주도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B군을 퇴학 처분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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