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트와이스가 2010년 이후 데뷔한 3, 4세대 걸그룹 앨범 판매사의 새 역사를 썼다. ‘치어 업’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 4개월차에 판매량 15만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지난 4월 25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가 이달 12일 가온차트 기준 15만장의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트와이스의 앨범 ‘페이지 투’는 지난 5월 10만장의 판매량을 돌파, 올 한 해 발매된 걸그룹 중 최고 앨범 판매 기록을 세웠다. 2016년 8월 현재까지도 10만장의 판매고를 넘긴 걸그룹은 없다. 심지어 2010년대 데뷔한 걸그룹 중 단일앨범으로 15만장을 판매한 것도 트와이스가 유일하다.
JYP 관계자는 “발매 4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는 점이 의미있다”라며 “판매량이 꾸준하다는 것은 신규 팬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와이스의 기록 행진은 음원과 유튜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 곡 ‘치어 업(CHEER UP)’은 국대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기준 2016년 실시간(562시간), 일간(24일) 최장 1위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멜론 주간차트에 16주 연속 톱10에 진입, 원더걸스의 히트곡 ‘텔미’(17주)에 이어 역대 걸그룹 톱10 최장 2위에 올랐다. 가온 디지털 주간차트에서도 톱5에 8회 머물며 2010년대 이후 최장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치어 업’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7일 오전 6시 기준 약 7274만 뷰를 기록중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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