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현대증권은 12일 이라이콤에 대해 1분기 실적을 통해 2014년 삼성전자 태블릿PC 성장의 수혜를 보고 있음을 증명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 2분기말부터 스마트기기 글로벌 1,2위 고객사들의 신규 모델 출시와 베트남공장 가동 효과가 나타나면서 3분기 큰폭의 실적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여겨진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라이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05억원 (전분기 대비 -20%), 115억원 (전분기 대비 -20%)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였다. 이에 대해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향 태블릿PC용 BLU의 매출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요 고객들의 신제품 출시 효과 감소로 2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감소(매출기준 전분기 대비 -15%)하는 모습을 보이겠지만 전년대비로는 성장(매출기준 전년동기 대비 +5%)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하반기부터는 주요 고객들의 신제품 출시가 다시 본격화되면서 이라이콤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94억원 (전년동기 대비 +25%), 603억원 (전년동기 대비 +29%)이 전망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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