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처음 본 고등학생들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고 집요하게 요구한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중반 직장인 A(여)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6일 오후 8시 20분께 광주 도심 번화가에서 고등학생 행인 2명에게 다가가 술자리 합석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들이 학생 신분임을 밝히며 거절하자, A 씨는 함께 술을 마셔주면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래도 거절당하자 A 씨는 학생들의 손목을 강제로 잡아끌기도 했다.
A 씨가 집요하게 달라붙어 술집 앞 실랑이는 20여 분간 이어졌다.
학생들은 A 씨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현장을 벗어났다.
재판부는 “우발적인 범행이고 미수에 그친 점. 자백하고 반성하는 빛을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paq@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