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황·미역취·고로쇠·홍감자 등 지역 식재료로 요리 실습…농촌 여성 대상 자격증반 운영
참가자 “울릉도만의 맛과 자부심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울릉군 농촌 여성들이 울릉도의 고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농업인회관 슬로푸드관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철자연요리 자격증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황, 미역취, 고로쇠, 울릉도 옥수수, 명이, 홍감자 등 지역 특산물이 주방에서 색다른 변신을 거쳤다.
교육 참가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대황 젤리, 고로쇠 샐러드, 미역취밥 등 6가지 메뉴를 만들어보며 전문 요리 기술을 익혔다.
실습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지만, 완성된 요리를 맛보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
한 주민은 “울릉도 특산물로 요리를 만들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커졌고,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해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촌 여성들이 자기계발과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울릉도 특산물이 지역 주민의 생활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ksg@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