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산 콘돔 수십만개에서 결함이 발생해 사용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칠레 보건당국은 중국에서 수입해 전국 가족센터에 무료로 배포한 콘돔이 너무 작고 쉽게 찢어지는 결함이 확인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보건당국은 중국산 콘돔 118만7000개를 수입해 이중 71만2000개를 배포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예방 조치로 해당 콘돔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일선 약국에도 다른 제품을 판매하도록 권고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제품의 보관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콘돔업체 측은 페이스북에 “해당 제품은 충분한 시험을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돼 2014년부터 2015년 사이에 수입됐다”고 밝혔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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