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 2위… 정다인 선수, 대회 신기록으로 1위 차지

김예슬 선수[경북 전문대 제공]
김예슬 선수[경북 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16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은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8명의 학생선수들은 안정된 경기력으로 선전했으며, 특히 김예슬 선수(경찰항공보안과 1학년)는 실업팀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단체전 준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예슬 선수는 “초반 실수를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쁘다”며 “함께 노력한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다인 선수[경북 전문대 제공]
정다인 선수[경북 전문대 제공]

이어 21일부터 2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정다인 선수(소방안전관리과 1학년)가 여자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629.3점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정다인 선수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하계 도쿄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정선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더 보완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최재혁 총장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보여준 학생선수들의 열정과 성취는 대학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통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