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우리가 지켰다’ 첫 공개… 독도 수호 정신과 지역 문화 한자리에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관장 조석종)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2025 독도 페스티벌’이 지역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독도의용수비대를 알리다’를 주제로, 독도 수호 정신의 현대적 계승과 지역 문화의 융합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과 울릉 한마음회관 두 곳에서 각각 열려 다양한 음악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첫째 날(1일) 기념관 전시실에서는 ‘독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장엄한 곡을 선보이며, 6·25전쟁 당시 독도를 지켜낸 의용수비대의 희생과 헌신을 음악으로 기렸다.
둘째 날(2일)에는 포항 MBC와 공동으로 마련된 메인 공연이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펼쳐졌다.
이경민 밴드, 울릉 스트링 챔버, 울릉 유스 스트링 챔버 등 울릉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팀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행사 기획은 S.D.K Company 송단겸 대표가 총괄을 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정신을 노래한 신곡 ‘우리가 지켰다’가 처음 공개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곡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선보여 감동의 절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조석종 관장은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공연은 단연 신곡 ‘우리가 지켰다’였다”며 “독도의용수비대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지원해 준 울릉군과 S.D.K Company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경북 울릉군 북면 석포에 위치해 있으며, 6·25전쟁 당시 독도를 지켜낸 의용수비대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