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이 29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2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으로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국회 입성 이후 10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김 의원은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정쟁이 아닌 민생과 현장 중심의 정책 검증에 집중하며 국민의 주거·교통·안전과 직결된 현안들을 폭넓게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도로공사·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코레일·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10개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실패와 공공기관의 비효율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정책으로 규정하고, 고가 주상복합·오피스텔은 규제에서 제외한 채 서민과 중산층만 부담을 떠안기는 불공정한 구조라며 대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의 피해자 치료권 침해 문제 △KTX 노후차량 교체 지연에 따른 국민 안전 우려 △LH 조성원가 공급정책으로 인한 재정 악화 및 조직 기강 해이 △한국도로공사의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증액 문제 △HUG ‘든든전세’ 사업의 저조한 실적 △중국산 GNSS 측량장비 사용에 따른 국가 공간정보 보안 문제 등을 지적하며 개선 및 보완대책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영일만대교 건설·포항역 주차장 신설 사업·울릉공항 면세점 설치·대경선 예비차량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김정재 의원은 “10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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