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박영환 전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가 26일 영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영천시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26일 영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의 인구가 9만 5000명 선까지 감소한 현실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도시가 보내는 경고 신호”라며 “단순한 유지·관리 행정을 넘어 과감한 전환과 결단의 리더십으로 상주인구 10만 명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만 말하는 시장이 아니라 끝까지 집행하고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산업은 강하게 삶은 편안하게 만들어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후보는 영천의 미래를 위한 10대 핵심 공약으로 미래형 자동차부품·모빌리티 전환 특화지구 조성, 항공전자·방산 연계 첨단부품 산업 육성, 대구권 광역교통과 연계한 ‘30분 생활권 영천’ 실현, 스마트 물류거점 도시 도약 등을 공약했다.
한편 박 후보는 영남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천시의회 3·4대 의원과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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