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씨티그룹과 디지털 자산 등 주요 추진 사업과 중장기 방향성에 대해 협업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진옥동(왼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Global Chair) 등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자산 등 미래 금융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자금 조달 방안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외화 유동성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 금융시장에서 인수금융·프로젝트파이낸싱 등 향후 공동으로 참여가 가능한 투자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디지털·AX 등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씨티그룹과 예금토큰 등 디지털 자산 기반 주요 사업 현황과 국경 간 통화 결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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