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시 지원사업을 통해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지역 중소기업 18개 사는 총 90건, 542만달러(약 79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재 기반 업체(18개 사 중 67%)의 수출이 전체의 96%를 차지했다.
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20개 사로 확대하고, 유료 회원 가입비 인상분을 반영해 지원 단가를 상향하며 키워드 광고비도 확대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알리바바닷컴 유료 회원 1년 가입비(3999달러)와 키워드 광고비의 70%를 지원받고 ▷개별 상담(컨설팅) ▷구매자 응대 ▷구매자 분석 등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제공받는다. 키워드 광고비는 기존 참여 기업 500달러, 신규 참여 기업 1000달러를 지원해 제품 노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제품 등록 무제한, 월 40건의 견적요청 기회, 미니사이트 구축, 번역 및 입점 지원 등 온라인 매장 운영 전반의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수출플랫폼(http://trade.bepa.kr)을 통해 오는 3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개 사 중 신규 기업 7개 사를 별도 선정해 온라인 무역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
kaf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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