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문인과 문학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냄 상설전시 도록 발간
문학과 예술가 교류 과정 입체적으로 정리... 관광객·시민 누구나 열람 가능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북구 성북근현대문학관이 성북의 문인과 문학 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상설전시 도록을 발간했다.
이번 도록은 2024년 3월 개관한 성북근현대문학관의 상설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성북 문학의 흐름과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북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번암 채제공, 추사 김정희 등 여러 문인이 교류하며 문화적 기반을 형성해 온 지역이다.
특히 1930년대를 전후로 교사, 기자, 화가, 음악가, 문인 등 다양한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정착하면서 ‘문인의 마을’로 자리 잡았다.
이번 도록에는 문학 작품 속에 담긴 성북의 풍경과 이야기, 그리고 문학을 매개로 예술가들이 교류하고 협업해 온 과정이 담겼다. 이를 통해 성북 문학이 지닌 문화적 가치와 확장성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도록은 성북근현대문학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관람객을 비롯해 지역 문학과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교육·연구·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성북근현대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시 도록은 성북 문학이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기록한 결과물”이라며 “시민들이 도록과 전시를 통해 지역 문학의 소중한 가치와 생명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