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회원 142명 휴대전화 번호 유출…“진심으로 사죄”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출판사 민음사가 단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과정에서 회원 휴대전화 번호를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독자들에 대한 북클럽 가입비 환불 등 보상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음사는 12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전날 오후 5시께 행사 관련 홈페이지 포인트 서비스 중단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과정에서 작업 실수로 발송 내용에 멤버십 회원 142명의 연락처 정보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민음사는 “노출된 정보는 ‘휴대전화 번호’에 한정되며 이름, 주소 등 다른 정보의 노출은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또 번호가 노출된 피해 독자들의 북클럽 연간 가입비 전액을 환불하는 등 보상을 진행하고,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자동화 프로세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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