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글로벌 외식 업계의 위기 속에 KFC, 피자헛을 운영하는 미국 얌이 중국 사업부문 지분 4억6000만달러 어치를 중국 투자회사 프리마베라 캐피탈에 매각한다고 블룸버그 등 외신이 3일 보도했다.

얌은 중국에서 KFC의 위생관리 문제가 터진 뒤 판매가 장기간 부진하는 등 고전해 왔다. 한때 중국에서 잘나가던 KFC,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업계는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 중국 현지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부상 등으로 외면 받고 있다.

지난해 얌은 판매 매출 부진으로 중국 사업부문 분사를 발표한 바 있다. 중국에서 KFC와 피자헛 매장은 7000여개에 이른다.

블룸버그는 얌의 중국사업 부문 매각 가격은 “분사 뒤 31~60일간 증시 평균 거래 가격에서 8% 할인된 가격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각 계약은 10월 31일 체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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