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강석우의 청춘스타 시절 모습이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됐다.
강석우는 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겼다.
이날 강석우는 “젊은 시절 꿈은 라디오PD나 라디오 쪽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음악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음악을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기타는 좀 잘 치는 편이었다”라며 “타진해본 결과 연극영화과에 가서 ‘방송 음악이나 영화 음악이나 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으로 학교에 물어보니 그럴 수 있다는 답을 얻고 연영과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강석우는 1980년대 꽃미남 배우로 불리며 인기를 누린 청춘스타였다. 1986년 ‘겨울 나그네’가 그의 인기를 견인한 대표작이다.
조각 같은 외모로 수많은 여성팬을 사로잡았던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지방에서 (팬들이) 올라와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학생들 차비 줘서 보내준 적도 있다. 우리 어머니가 들어오라고 해서 밥도 먹여서 보내고 그 대신 저보곤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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