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나인뮤지스가 유닛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웠다. 나인뮤지스의 4인조 유닛 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내놓았던 ‘입술에 입술(Lip 2 Lip)’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 존재감을 살렸다.
나인뮤지스 A의 성과는 ‘입술에 입술’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상위권에 올랐고, 그것도 비교적 요린 기간동안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또 하나의 성과는 ‘입술에 입술’이 대중성과 함께 노래의 완성도도 좋았다는 점이다. 모체 나인뮤지스의 화려함에서 발랄 경쾌함이 조금 더 강조된 것으로 이미지가 바꿔진 나인뮤지스 A는 ‘입술에 입술’을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만들어냈다. 센터이자 파워보컬인 경리의 비중이 조금 높다는 점은 지적되어야 하지만 경리는 요즘 예능에서도 잘 나가고 하정우와 CF를 찍는 만큼 오히려 경리의 지명도를 활용해야 할만하다.
나머지 3명의 기여도가 낮은 것도 아니다. 각자 기능이 차별화돼 있다. 부드러운 보컬 혜미와 신비감이 담긴 사이버 느낌을 주는 래퍼 소진, 막내 금조 등도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나인뮤지스는 남성팬을 메인 베이스로 하지만 나인뮤지스A는 여성팬(여덕)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본팀과 유닛 설정이 서로 차별화를 발휘하게 하는 것 같다. 유잇이 걸크러시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오렌지카라멜이 애프터스쿨을 띄운 것처럼 나인뮤지스 A도 모체의 존재감을 살리는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나인뮤지스의 4인조 유닛 나인뮤지스 A는 ‘입술에 입술(Lip 2 Lip)’ 활동 이후 또 다른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
wp@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