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23일 동해시 북평오일장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벌이던중 자신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한 영동지역 민속오일장 협의회 회원들과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우상호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23일 동해시 북평오일장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벌이던중 자신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한 영동지역 민속오일장 협의회 회원들과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상호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측은 23일 오전 동해시 북평민속시장에서 선거운동을 벌이던 중, ‘강원영동지역 민속5일장 협의회’의 깜짝 지지선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유세 도중 “북평오일장 상인들께서 제 지지선언을 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이 지지선언에 부응해서 도지사가 되면 북평장에 필요한 편의시설, 화장실, 주차장 문제 확실하게 해결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한 40분 전에 와서 어디다가 주차장을 지어야 되나, 어디다 화장실을 지어야 되나 둘러보고 있었다”며 “보다 편리하고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우 후보는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펼치며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났다. 그는 이 후보가 자신과 아주 편한 사이임을 언급한 뒤, 또 “이정학은 진실되고 성실하고 주민들 목소리를 잘 듣는 사람”이라며 “우상호와 이정학의 콜라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을 방문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정치가 강원도에 정착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저 사람들 뽑아놨더니 일이 돌아가는구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후보측은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후보의 ‘홍제동’, ‘대항해’ 표현 공세에 대해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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