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욕설·인신공격, 건전한 의견 표현 범위 넘어”
게시물 모니터링 하며 강경 대응 방침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표팀 수비수 설영우가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26일 설영우의 에이전트사인 스포티프로젝트는 전날 한국과 남아공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이 끝난 직후 인스타그램 입장문을 통해 “선수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전트는 “건설적인 비판과 다양한 의견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중요한 요소”라면서도 “최근 일부 댓글 및 메시지 중에선 욕설, 인신공격, 명예훼손, 허위사실 등 건전한 의견 표현의 범위를 명백히 벗어난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고, 선수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전트는 관련 게시물을 모니터링하며 악의적인 비방이나 인신공격에 대해선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설영우는 전날 남아공 전에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전날 남아공에 패하면서 32강 진출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hy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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