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헤럴드갤러리에서 7월 19일까지 단체전 ‘정체;정체’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정한결, 문세아, 변지예, 이민(remin), 최재훈 등 신진 작가 다섯 명이 참여해 참여형 설치예술과 음악, 사진, 아트테크, 순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각자의 작업 방식과 시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정체성을 풀어내며, 하나의 공간 안에서 다양한 표현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은 직접 손으로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설치 작업부터 사진과 음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업까지 폭넓게 구성돼 관객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끈다. 이번 전시는 창작의 과정과 가능성에 주목하며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관객과 공유하는 첫 무대로 마련됐다.
류희원 헤럴드아트데이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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