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밤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브랜드, 작년 26만명 찾아
‘발코니 뮤직쇼 앤 스트릿 페스타’ 등 더 매력적인 프로그램
[헤럴드경제(부산)=박동순 기자]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돼 연말까지 계속된다.
22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는 부산의 밤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산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상설 공연 콘텐츠인 ‘발코니 뮤직쇼 앤 스트릿 페스타’를 처음 선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나이트 워크, 나이트 뮤직 캠크닉(캠핑+피크닉), 나이트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반기 내내 순차적으로 운영해 부산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올해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원도심 상설 공연으로 첫선을 보이는 ‘발코니 뮤직쇼 앤 스트릿 페스타’다. 오는 25일 광복로에서 막을 올리는 이 프로그램은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기획된 야간관광 콘텐츠로,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부산 최초의 상설형 거리 공연이다.
‘발코니 뮤직쇼’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상설 공연으로 운영된다. 케이팝(K-POP), 퓨전국악,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재즈 등 계절별 테마에 맞춘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나이트 워크, 나이트 뮤직 캠크닉, 나이트 마켓도 부산 곳곳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져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부산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www.visitbusan.net) 또는 시 야간관광 전용 채널(@starry_night_bus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 26만 명이 넘게 찾은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가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며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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