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공직 문화 정착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최근 맞춤형 프로그램을 앞세워 구청 전 직급의 청렴과 소통 문화 체득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4급 이상 국·소장 대상 청렴 교육에 이어 21일에는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골든벨’을 열었다.
중구는 최근에도 ‘2026년 청렴중구 콘텐츠 공모전’을 열며 일상에서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부서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기 위해 기존 개인전에서 부서 대항전 방식으로 개편했다. 경연은 1라운드 부서 팀전과 2라운드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라운드에선 청소행정과, 자치행정과, 장충동 등 10개 팀이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상위 3개 부서 출전자 8명이 진출한 2라운드 서바이벌에서는 최종 3명이 최종 수상했다.
중구는 올해 새내기 공무원 교육, 다산 유적지 탐방, 청렴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중이다. 이달 30일까지는 청렴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공모하고 다음 달 확대 간부회의에서는 5급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해 투명하고 유연한 공직 문화를 다진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서로 존중하는 소통이 더해질 때 비로소 청렴한 조직문화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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