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형 20주 그룹운동’ 프로그램을 마친뒤 체력측정에 임하는 시니어들. 움직임이 역동적이다. 프로그램 전과 후 체력은 32% 향상될 것으로 나타나, 멘토와 시니어모두 큰 성취감을 얻었다.
‘춘천형 20주 그룹운동’ 프로그램을 마친뒤 체력측정에 임하는 시니어들. 움직임이 역동적이다. 프로그램 전과 후 체력은 32% 향상될 것으로 나타나, 멘토와 시니어모두 큰 성취감을 얻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보건소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20주 그룹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더니, 시니어 그룹의 체력이 평균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력을 측정한 결과 성인(64세 이하)은 평균 6% 체력향상 효과를 보았고, 65세 이상 시니어들은 훨씬 상승세가 높았다.

시민의 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춘천형 20주 그룹운동’ 프로그램은 ▷요가 ▷필라테스 ▷태극권 ▷줌바 ▷라인댄스 등 5개 부문으로 짜였다.

성인 참여자는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순발력·민첩성을, 어르신 참여자는 상지·하지 근기능과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협응력을 측정했다.

‘춘천형 20주 그룹운동’ 프로그램, 성인 참가자들
‘춘천형 20주 그룹운동’ 프로그램, 성인 참가자들

규칙적인 그룹운동이 연령대와 관계없이 체력 증진과 건강관리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력측정을 통해 꾸준한 운동이 시민들의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