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배우 신애라가 자신을 사칭한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직접 공개했다.
27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제의 계정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저와 전혀 상관없는 사칭 계정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는 다른 계정이 없으니 속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화면에는 ‘신애라’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비공개 계정이 담겼다. 아이디는 신애라 본인 계정에 단어 하나를 덧붙인 수준으로 흡사했다. 소개 글에는 “제 지지자들에게 영원히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신애라는 팬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계정 화면을 그대로 노출해 사칭 사실을 알렸다.
연예인 사칭 계정이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송인 홍석천은 이달 7일 사칭 계정 프로필을 캡처해 올리며 본인이 아니라고 밝혔고 배우 최정윤도 지난달 사칭 계정을 직접 언급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배우 오나라와 그룹 쿨의 이재훈, 가수 장윤정, 방송인 미자, 유튜버 쯔양도 사칭 계정 피해를 알린 바 있다.
신애라는 198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사랑이 머무는 기와집’과 ‘사랑이 뭐길래’, ‘사랑을 그대 품안에’ 등에 출연했다.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dbsdn11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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