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음료 상품권 추첨·지급
31일까지 신규가입·이용후기 행사
안심결제 지원 ‘서울 프리랜서 온’
계약금액 4.4배·계약건수도 2.7배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는 프리랜서 종합지원 플랫폼 ‘서울 프리랜서 온’ 도입 200일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신규 회원가입과 이용 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는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150명에게 추첨을 통해 5000원권 음료 상품권을 제공하고, 이용 후기를 작성한 회원 10명을 선정해 1만원권 음료 상품권을 지급한다.
지난해 4월 시범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1월 30일 정식 개설한 ‘서울 프리랜서 온’은 프리랜서에게 계약 체결, 대금 수령, 실적 관리, 법률·노무·세무 상담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의뢰인(발주자)이 계약 대금을 미리 예치하고 프리랜서가 업무를 완료하면 지급하는 안심결제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대금 미지급이나 지연에 대한 프리랜서의 불안을 줄이는 서비스다.
서울시에 따르면 플랫폼 정식 개설 이후 6개월 동안 신규 가입자는 1314명으로, 지난해 시범사업 8개월 동안의 가입자 1183보다 많았다. 정식 개설 후 안심결제 계약은 448건으로 지난해 시범사업 초기 6개월 동안 계약된 167건의 약 2.7배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변호사·노무사·세무사가 현장을 찾아 상담하는 ‘찾아가는 프리랜서 컨설팅’과 연계해 플랫폼 가입과 이용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 프리랜서 온 가입자와 안심결제 이용 실적이 빠르게 증가한 것은 프리랜서들이 안전한 계약과 안정적인 대금 지급 지원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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