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정비 고객 안전과 직결

“쾌적한 업무환경 지원”

파라타항공 정비사들이 쿨링조끼를 착용한 모습. [파라타항공 제공]
파라타항공 정비사들이 쿨링조끼를 착용한 모습. [파라타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파라타항공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현장 정비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쿨링조끼를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쿨링조끼 지급은 높은 기온과 강한 햇볕 아래에서 항공기 점검과 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정비사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기 정비는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인 만큼 정비사의 집중력과 컨디션 관리 역시 안전운항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여름철 활주로와 계류장은 지면 복사열까지 더해 체감온도가 크게 높아지는 환경으로, 장시간 야외 작업이 이어지는 정비사들의 건강관리와 작업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쿨링조끼 지급을 통해 정비사들이 폭염 속에서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 정비 품질과 작업 집중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안전운항은 철저한 정비에서 시작되고, 철저한 정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의 건강과 집중력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직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정비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내년 상반기 미국 취항을 앞두고 다섯 번째 항공기인 에어버스 대형기 A330-200 투입하며 취항 준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파라타항공은 에어버스 소형기 A320-200(2대), 대형기 A330-200(2대) 등 총 4대의 항공기로 국내선 2곳·국제선 7곳 등 9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ey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