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예방의료 및 건강검진 분야 협력 확대…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 강화

[사진 설명 : 2026년 7월 27일 한중 보건의료협력 파트너링 행사에서 KMI 홍현아 본부장이 아이캉 그룹 제이슨고 부사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설명 : 2026년 7월 27일 한중 보건의료협력 파트너링 행사에서 KMI 홍현아 본부장이 아이캉 그룹 제이슨고 부사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 27일 중국 대표 건강검진 전문기업인 아이캉 헬스케어 그룹(이하 아이캉)과 건강검진 및 예방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6 한-중 보건의료협력 파트너링’ 행사 중, 양국의 보건의료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베이징 통저우구 힐튼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아이캉 그룹은 중국 전역에 건강검진센터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중국 민간 건강검진 전문기업으로, 예방의학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MI는 연간 15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 1985년 설립 이후 국내 예방의학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축적된 검진 빅데이터와 AI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예방의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KMI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검진 및 예방의료 분야 협력 ▲검진 프로그램 및 운영 노하우 교류 ▲의료기술 및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국제 의료서비스 공동 개발 ▲전문인력 교류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중국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이 예방의료 분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수준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중 보건의료 협력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