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청룡시리즈어워즈 유튜브]
아이유[청룡시리즈어워즈 유튜브]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열흘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7월 31일 오후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주지훈과 함께 남녀 주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오늘은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이 자리에 서니까 작년 생각이 나면서 심장이 쿵쿵거린다”면서 “작년에 받은 상의 힘으로 한 해를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여우 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아이유는 지난달 4년 간 교제한 배우 이종석과 결별했다는 소식,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샀기에, 이날 등장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달 20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고질적인 이관개방증이 악화해 9월 예정됐던 고양 스타디움 콘서트와 이후 공연, 정규 6집 발매 일정을 모두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팬 플랫폼을 통해 “근 몇 년 컨디션 생각을 안 하고 일 욕심에 제가 조금 무리를 했나 싶기도 하다”라며 “최근 들어서는 며칠 내내 밤낮으로 증상이 이어지고, 노래를 할 때 제 컨디션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컨디션 문제로 행복할 수 있었던 우리 모두의 26년도 하반기를 다 망쳐버린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라며 “하반기 동안 집중 치료와 컨디션 향상에 매진해 늦어도 2027년의 시작은 팬들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관개방증은 정상적인 이관이 안정 시에 닫혀 있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계속 열려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비인강과 중이강 사이로 공기와 소리가 자유롭게 이동하며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자신의 목소리나 호흡음이 크게 울려 들리며, 마치 큰 통 속에서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고막의 내외측 움직임을 직접 느끼기도 한다.

황정민 폭로 K씨 ‘40세 미모의 사생팬’…“스토킹이지만 황정민이 여지 준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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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한 여성이 배우 황정민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반면 황정민은 스토커라고 반박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론도 엇갈리고 있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27731?sec=012

paq@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