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전성기 시절 하루 최고 3억200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그 많던 돈, 다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한 다음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출연자들은 자신의 전성기 수입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개그맨 윤형빈은 최고 월수입이 1억 원을 넘었다며 “내가 한 달에 억이 넘는 돈이 들어올 수 있구나”라고 말했다.
가수 김장훈 역시 “‘그럼 계약합시다’ 하면서 9억 원 수표를 주더라”라며 거액의 계약금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심현섭은 “하루에 3억2000만 원을 벌어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그 많은 돈이 다 어디 갔냐면요”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심현섭은 어머니의 15억 원 빚을 7년에 걸쳐 모두 갚았다는 사연도 예고편에서 언급했다.
심현섭은 작년 한 방송에서도 전성기 시절인 2000년대 30대 초반의 나이로 행사 출연료를 1000만 원씩 받았으며, 하루 17개의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루 최고 수입인 3억2000만원은 당시 서울 강남 압구정 아파트 한 채 값인 2억원을 훌쩍 넘는 금액이었다고.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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