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

지난달 24일 오픈

2017년부터 시작…올들어 전면 무료 운영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 현장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 현장 [에버랜드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완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달 24일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 개막 후 열흘동안 2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수천마리의 반딧불이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데다 올해 전면 무료 운영까지 더해지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고객들로 북적인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도심 속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생태 체험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에버랜드 반딧불이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이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도록 체험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해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현장 줄서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이 시작되면 주키퍼 설명을 통해 반딧불이의 생태적 특징을 익힌 뒤 지하 숲 체험장에서 반딧불이가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체험장 일대는 ‘별빛 캠핑’을 테마로 캠핑 의자와 모닥불 등이 마련돼 여름밤 캠핑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반딧불이 축제를 전면 무료로 확대 운영하면서 매일 많은 고객이 찾아주시고 있다”며 “온 가족이 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불빛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여름밤의 낭만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eongw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