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실험실’ 운영
초·중·고생 대상 코딩·프로토타입 제작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성남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와 함께하는 미래실험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퓨처랩의 창의교육 콘텐츠와 성남교육지원청의 지역 교육 자원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퓨처비 메이커톤’과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퓨처비 챌린지’로 구성된다.
두 과정은 연령별 수준에 맞춰 문제 발견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코딩, 시제품 제작까지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도구로 활용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
퓨처비 메이커톤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학생들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된 일상 속 문제를 찾고, 소형 코딩 장치인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시제품으로 제작한다. 센서와 데이터 제어, 디자인씽킹, 코딩 교육을 거쳐 팀별 발표와 동료 평가도 진행한다.
퓨처비 챌린지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차례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기록하고, MIT 미디어랩이 개발한 모바일 코딩 애플리케이션 ‘옥토스튜디오’를 활용해 해결 아이디어를 구현한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실장은 “기업의 창의교육 노하우와 지역 교육지원청의 네트워크가 만나 성남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미래교육 협력 모델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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